1. 15:24 11th Dec 2011

    Notes: 1

    fond but not in love

    한국어로도 영어로도 글을 쓸 방도가 없다. 저 짧은 문장을 쓰는데도 나는 국어사전에 재간과 방도를 찾는다. 더 이상 한국어로 글을 읽는 사람이 아니고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다. 재수없게 한국어를 쓰면서 영어 단어를 섞어쓰고 싶지도 않다고 생각하지만 네이버에 영어로 한국어를 검색하고 있는 이 꼬라지도 참 웃기지도 않지. 마릴린 먼로가, 지나이다가 생각나게 한단다. 사람들에게 사람이 아니라 환상이 되어가는 느낌이다.

    “섹시하다는건 당신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거에요.”

     
    1. ellemia posted this